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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장단점 총정리

by 해시우드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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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1일까지 가입 가능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희망적금 등 다른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에 비해 인기가 떨어졌습니다. 원금 보장이 안되는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른 상품에 비해 선호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상품에 가입한 분들은 초과 수익을 노리기 위해 해당 펀드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일반적인 펀드와 마찬가지로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소득공제 혜택을 비롯한 기본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입 시기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므로 해당 펀드에 포함된 주식들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금 보장이 없으므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청년분들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원금 보장형 상품에 가입한 후 여유 자금을 활용하여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년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장단점, 가입요건 등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상품 개요

  •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형 장기펀드 소득공제 제도를 마련.
  • 총급여액 5천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라면 납입금액의 40%를 소득공제 

 

지원 내용

  • 납입금액(연 600만원 한도)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
  • 연 최대 240만원

 

가입요건

  • 만 19세~만 34세 이하 청년(군 복무를 한 사람이라면 최대 6년까지 인정)
  • 총급여 5,000만원(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
  • 직전 3개 연도 동안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신청 불가

 

신청 방법

  • 각 은행사 또는 증권사 홈페이지(펀드 메뉴에서 확인) 및 창구에서 신청

 

계약기간

  •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는 경우 펀드 납입액(연 최대 600만원)의 40%를 소득공제(최대 5년)
  • 의무 유지기간 3년(해지시 추징세액 부과)
  • 비과세 혜택만 적용되는 만큼, 청년도약계좌와 동시가입 허용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들이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이 펀드에 가입하면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인 청년들은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가능하며, 3~5년간 가입하면 3년 후 1800만 원에 펀드 수익과 3년간 소득공제로 최대 7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소득이 높은 청년들은 정부의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없었지만,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이용하면 자산을 형성하고 연말에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혼 청년의 경우 부양 가족이 적기 때문에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은데, 이 상품에 가입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상품의 주요 혜택은 세제 지원이며, 납입 금액은 연 6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이를 종합소득금액에서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총급여액 8,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종합소득금액 6,700만원을 초과하면 소득공제에서 배제됩니다.

 

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가입하고 싶은 분들은 증권사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중은행이나 보험사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입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방문 전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신분증과 소득증빙서류, 병적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방문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 은행, 보험사에서 인터넷이나 모바일 어플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요즘은 홈페이지에서 메신저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지 방법은 다른 펀드들과 동일하며, 영업점을 방문하여 해지하거나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해지가 가능합니다. 다만, 취급 금융기관마다 해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가입 시 함께 문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 :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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