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1회 충전 1,205km, 배터리 판도 바뀐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과학자의 꿈'이 '엔지니어의 스펙표'로 바뀌는 순간이 왔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출발한 메르세데스-벤츠 EQS 시험차량이 한 번의 충전으로 스웨덴 말뫼까지 1,205km를 달렸고, 도착 후에도 주행 가능 거리가 137km나 남아 있었다.비결은 차 안에 실린 배터리였다.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불연성 세라믹/폴리머)를 쓰는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y, ASSB)다. '주행거리 1,000km 전기차'가 콘셉트카가 아니라 실도로에서 검증되면서, 한국 배터리 3사의 전고체 로드맵과 셀당 원가 경쟁력이 다시 심판대에 올랐다.그림: 전고체 1회충전 1,205km 배터리 판을 바꾸다 — — 메르세데스 실증, 삼성SDI·SK온의 반격 카드1,205km 실주행이 바..
2026.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