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렵고 갈수록 가계 살림도 빠듯해져 한 푼이라도 절약하는 지혜가 필요한 현실이다. 이미 가입한 보험의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있는 보험 상식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한번 가입하고 나면 어떠한 사고로 보험금을 수령하기 이전에는 가입한 보험으로 서비스를 받을 일이 없다고 생각해 장롱 깊숙이 넣어 두었던 보험가입증서를 다시 한번 꺼내 보면 돈이 보일 것입니다.
단체 할인 서비스
만약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직장 동료 중 같은 보험 회사 가입자 5명을 찾아 보자. 대부분 보험사들은 한 회사에 5명 이상의 동일한 계약자가 있을 경우, 단체취급특약을 통해 보험료를 할인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보장성 상품은 월 보험료의 1.5%, 연금보험은 월 보험료의 10%를 할인 받아 보험료를 절감 할 수 있다. 보험 체결 당시 꼭 5명 이상이 될 필요는없고, 순차적으로 5명 이상을 모집해도 무관하다. 또한 보험 상품 종류도 같을 필요가 없다. 특히 최근에는 연금저축보험의 자동납입 할인 서비스가 없어져서 더욱 유용한 제도이다.
급전이 필요한 경우 보다 저렴한 수수료의 '보험카드'
급하게 돈은 필요한데 은행잔고는 없고, 지갑에 신용카드와 보험카드가 있을 경우 어떤 카드를 선택할까? 아마 많은 이들이 신용카드를 꺼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보험계약 대출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사용하는 카드는 달라질 것이다. 보험 상품에 따라 이율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대출이율이 연 11% 이라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현금서비스보다 싼 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건강체 할인 서비스
건강체 할인 서비스는 보험 가입 당시 비흡연, 혈압, 비만지수, 심전도 등이 정상인 사람에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보험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한 정상 납입 계약에 대해서 피보험자가 보험사가 정한 소정의 건강 진단을 받고 건강체로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월 보험료의 1%에서 많게는 최대 10%까지도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지금이라도 담배를 끊고 건강을 지키며 보험료도 절약하는 지혜를 발휘해 보자.
혹시, 나에게도 잠자는 돈이?
최근 정치권에서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는 휴면 보험금. 자기도 모르는 휴면 보험금을 찾아 보자. 대부분 생명보험사들은 휴면보험금이 발생하면 기간에 관계없이 고객이 찾으러 올 경우 돌려주고 있다. 휴면보험금은 예금자 보호 대상도 아니고 이자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확인 즉시 환급받는 게 유리하다. 생명보험협회나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휴면보험금이 있는지 확인한 뒤, 해당 보험사에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우리집 보험가입증서(보험 증권), 점검이 필요하다
보험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2005년 가구 당 평균 보험가입 건수가 47건(생명보험 3.3건, 손해보험 1.4건)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보험 가입자들은 보험가입증서를 은행통장처럼 생각하지 않고 서랍 깊숙이 넣어 두는 게 보통이다. 더구나 월 보험료를 자동이체 하는 경우가 많아 "잘 유지되고 있겠지"하고 여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제는 보험가입증서를 가끔 살펴보자.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는 우리 가족들이 어떠한 보장으로 보호받고 있는가, 주요 활동시기에 보험 보장 기간이 만기되는 건 아닌가 담당 설계사들을 통해 수시로 점검 받아야 한다.
수십만 원에 해당되는 종합건강검진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일반 시중 종합 병원에서 최소한 수십만원하는 종합검진을 주요 생명보험사에서는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를 기준으로 정해진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보험사 VIP 고객들에게 종합검진 실시를 통해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보험사고를 줄이는 두 가지 순기능적인 면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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