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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28

테슬라 486,532대 서프라이즈, 재고 2만 대를 태운 승부수 2026년 10월 2일, 테슬라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배달 486,532대. 월가 컨센서스인 461,974대를 24,558대, 약 5.3%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기다렸다는 듯 주가에 숨이 붙는 것 같은 숫자였습니다.그런데 발표문을 한 줄만 내려가면 다른 숫자가 나옵니다. 생산 464,391대. 배달이 생산보다 22,141대 많습니다. 즉 테슬라는 이번 분기에 공장에서 새로 만든 차보다 쌓아둔 재고를 2만 대 넘게 풀어 팔았다는 뜻입니다. 창고에 있던 차를 세일해서라도 밀어냈다는 이야기입니다.배달 서프라이즈와 재고 소진, 이 두 숫자를 함께 읽어야 이번 발표의 진짜 의미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에너지저장 사업의 미스, 3년 연속 연간 감소 위기, 그리고 10월 21일 실적 발표라.. 2026. 10. 3.
로보택시 3파전 개막, 한국만 갇힌 자율주행 현실 2026년 가을, 운전대 없는 택시가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테슬라는 9월 2일 미국 오스틴에서 운전대·페달·사이드미러까지 없는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의 유료 운행을 개시했고, 하루 만에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안전성 감사가 시작됐습니다.같은 주, 웨이모는 주당 유료 탑승 50만 회를 돌파하며 미국 14개 도시로 사업 지도를 넓혔습니다. 중국 바이두의 아폴로 고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레벨4 허가를 받고 런던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로보택시 3파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것입니다.그런데 이 지도에는 한국이 없습니다. 테슬라는 7월 10일 한국을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 FSD(자율주행 기능) 오픈 국가로 선정했지만, 운전자가 있는 '수준 2~3' 보조운전이 전부입니다. 무인 .. 2026. 9. 26.
테슬라 사이버캡 유료 운행, 운전대 없는 차의 법적 승부수 운전대도, 가속 페달도, 사이드미러도 없는 차가 진짜 도로 위에서 돈을 받고 손님을 태우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2026년 9월 3일(현지시각) 텍사스 오스틴에서 2인승 전기차 '사이버캡(Cybercab)' 유료 로보택시 호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 텍사스 주 당국이 부여한 운송 네트워크사업자(TNC) 허가를 기반으로, 자사 Robotaxi 앱을 통해 제한 구역 내에서 운영된다.그림: 사이버캡 유료 운행 시작 — — 운전대 없는 차, NHTSA 감사와 정면충돌개시 몇 시간 만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즉각 감사에 착수했다. 대상은 약 1,000대의 사이버캡 전량이다. 법이 쓰여진 시대의 차와 법이 미처 따라가지 못한 미래의 차가, 시속 40km 자본주의 한복판에서 정면으로 부딪힌 것이다. 이번.. 2026. 9. 8.
로보택시 8,000대 시대, 네바다가 연 서막 2026년 8월 20일, 미국 네바다주 교통국(Nevada Transportation Authority)은 만장일치로 테슬라·우버·웨이모에 클라크 카운트(라스베이거스 포함)에서 최대 8,000대의 로보택시 상용 운영 허가를 내줬다. 테슬라 5,000대, 웨이모 2,500대, 우버 500대가 각각 배정됐다(Electrive, 2026년 8월 22일; TechCrunch, 2026년 8월 20일). 3주 전만 해도 테슬라는 10대로 제한돼 있었다(PacketNebula, 2026). 불과 21일 만에 5,000대로 허가가 확대된 것이다.그림: 로보택시 8,000대 시대 네바다가 연 서막 — — Zoox 유료 승인·웨이모 50만 주행·테슬라 20대, 한국의 과제이 허가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다. 7월 30.. 2026.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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