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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2023년 12월 12일~16일 미국 주식시장 주간 요약 및 향후 전망

by 해시우드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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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2일~16일 미국 주식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예상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와 인플레이션 하락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023년 12월 12일~16일 미국 주식시장 주간 요약 및 향후 전망


주요 지수

  • S&P 500 지수는 전주 대비 1.4% 상승한 4,700.82로 마감했습니다.
  • 나스닥 종합지수는 1.6% 상승한 15,608.93으로 마감했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 상승한 35,405.85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이슈

  • 12월 10일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8개월 만에 처음으로 6%대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예상치인 7.1%보다는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 12월 14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Fed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199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인상입니다. 그러나 Fed는 올해 말까지 추가적인 금리 인상 폭을 0.25%포인트로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 흐름

  • 기술주와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에너지주와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종목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엑손모빌, 셰브론 등 에너지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이벤트

12월 15일 Uber가 S&P 500 지수에 편입되었습니다. 이는 S&P 500 지수에 편입된 최초의 차량 공유 업체입니다.

2주간의 횡보 끝에 상승세로 돌아선 S&P 500지수, 자료:NYSE

향후 전망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은 Fed의 예상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와 인플레이션 하락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2월 10일 발표된 미국의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8개월 만에 처음으로 6%대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예상치인 7.1%보다는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Fed의 긴축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12월 14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Fed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199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인상입니다. 그러나 Fed는 올해 말까지 추가적인 금리 인상 폭을 0.25%포인트로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Fed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도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는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경기민감주는 Fed의 긴축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에너지주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이벤트로는 Uber가 S&P 500 지수에 편입된 것이 있습니다. 이는 S&P 500 지수에 편입된 최초의 차량 공유 업체입니다. Uber의 편입은 차량 공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전망으로는 Fed의 예상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와 인플레이션 하락세에 힘입어 미국 주식시장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국의 경기 둔화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주가는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을 지속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촉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경기 둔화는 세계 경제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Fed의 긴축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Fed의 긴축 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는 다음 주 발표될 12월 고용 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용 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경우 Fed는 올해 말까지 추가적인 금리 인상 폭을 0.25%포인트로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인플레이션 하락세는 석유 수급 상황과 중국의 경기 둔화 추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석유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중국의 경기 둔화가 완화될 경우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미국 주식시장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국의 경기 둔화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주가는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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