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보세라닙이 7월 23일 FDA 최종 결정을 앞둔다. 두 차례 CRL 불허를 딛고 3차 재신청, 23.8개월 생존 데이터, NCCN 가이드라인 등재. 승인 시 주가 반등 시나리오와 핵심 리스크까지 정리했다.
커피 한 잔 준비하시고 들어주세요 ☕ 오늘은 HLB 리보세라닙 FDA 승인 임박? 주가 반등 시나리오와 핵심 리스크 이야기입니다. 한국 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HLB(에이치엘비, 028300)의 간암 신약이 드디어 결승선 앞에 섰습니다. 7월 23일, 미국 FDA가 최종 결정을 내릴 텐데요, 이 날짜 하나에 수조 원이 오가고 수만 명의 투자자가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그림: HLB 리보세라닙 FDA 승인 임박? — 주가 반등 시나리오와 리스크
지난 글에서 중동 위기가 한국 주가에 미치는 영향 — 유가·환율·KOSPI 시나리오 분석을 짚었는데요, 거시적 리스크 이야기였다면 오늘은 미시적 기회와 리스크의 대표 사례입니다. 중동이 『에너지의 패권』이면, HLB는 『한국 바이오의 패권』을 걸고 있는 셈이죠. 커피 한 잔 더 준비해 두셨죠? 😊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HLB는 지금 19년 개발, 5,000억 원 투자, 두 차례 FDA 불허를 딛고 세 번째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이투데이 2024.04.02, 시사저널e). 주가는 2026년 6월 11일 현재 47,400원으로 52주 고점 대비 46% 하락한 상태(MOAYO NEWS 2026.02.12, en.sedaily 2026.06.11, MSN). 그런데 FDA가 2026년 7월 23일을 PDUFA(의약품사용자수가법) 목표 결정일로 잡았고(Drugs.com NDA, ainvest.com 2026.03.30), 이날 승인이 나면 주가가 반등할 수 있고, 불승인이면 또 하락하는 바이너리 이벤트입니다. 모 아니면 도, 19년을 건 도박의 마지막 판이 벌어지고 있어요.
왜 HLB 하나에 이렇게 시장이 들끓을까요? HLB(028300)는 코스닥에 상장된 바이오텍으로, 현재 시가총액 6.66조 원 규모입니다(Yahoo Finance 028300.KQ). 한국에서 바이오 섹터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대장주이고, 계열사 9곳의 주가가 HLB 주가에 연동되어 움직입니다(매일경제 2026.06.11, 카페파마). 즉 HLB 하나가 흔들리면 HLB이노베이션,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파나진, HLB바이오스텝까지 줄줄이 출렁이는 구조예요. 오늘은 이 복잡한 이야기를 6개 장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HLB와 리보세라닙 — 19년 서사의 시작
이야기는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LSK바이오파트너스에 지분 투자한 HLB 전신기업을 인수하면서 리보세라닙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어요(businesspost, thebionews 13657). 그로부터 16년에 걸쳐 약 5,000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쏟아부었다고 합니다(이투데이 2024.04.02, 시사저널e 400629). 한 기업이 하나의 신약에 16년, 5,000억 원을 건다는 게 얼마나 큰 도박인지, 제약업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에요.
리보세라닙(rivoceranib)은 VEGFR(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저해제 계열의 표적항암제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암세포가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을 차단하는 약이에요. 그리고 이 약을 중국 제약사 항서제약(Hengrui Pharma)의 캄렐리주맙(camrelizumab, PD-1 항체)과 병용하는 게 핵심 전략입니다. 리보세라닙이 암의 식량 보급로를 끊으면 캄렐리주맙이 면역세가 암을 공격하도록 브레이크를 풀어주는, 이른바 『표적+면역』 콤보 요법이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HLB와 항서제약은 13개국 121개 의료기관에서 5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3상 임상(CARES-310)을 진행했습니다(시사저널e 402878). 간암 1차 치료제로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기존 표준 치료제 소라페닙 대비 얼마나 생존 기간을 늘리는지 비교하는 거대한 임상이었어요.
📊 23.8개월 — 임상 데이터는 증명했다
임상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2023년 중간 분석에서 리보+캄렐 병용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22.1개월로, 소라페닙 투여군 14.9개월을 크게 앞질렀어요(한스경제). 그리고 추가 추적관찰을 거친 최종 분석에서는 mOS가 23.8개월 vs 15.2개월로 확대되며 생존 이점이 더 강화됐습니다(한스경제, newspic.kr 2025.11.27). 이 최종 결과는 종양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되었어요(newspic.kr 2025.11.27).
숫자만 보면 왜 대단한지 잘 안 와닿을 수 있어요. 간암은 '침묵의 암'으로 불리는 무서운 암입니다. 발견이 늦어 5년 생존율이 30% 안팎이고, 진행성 간암 1차 치료에서 생존 기간이 15개월인 약물이 표준이었는데, 리보+캄렐 병용이 그것을 8개월 이상 연장한 거예요. 게다가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도 17.5개월로 대조군 9.2개월의 거의 두 배였고, 반응까지 도달하는 시간(TTR)도 1.9개월 vs 3.7개월로 더 빨랐습니다(hitnews idxno=71389). 빨리 듣고, 더 오래 듣고, 더 오래 산다는 뜻이에요.
이 임상 결과는 학계에서도 즉시 주목했습니다. 2025년 2월에는 바르셀로나 임상 간암병기(BCLC) 가이드라인이 리보+캄렐 병용요법을 진행성 간암(BCLC C 단계) 1차 치료요법으로 권고했고, 증거 등급에서 가장 높은 I등급 '강력히 권고'를 받았습니다(dt.co.kr 2025.02.27). BCLC 가이드라인은 전 세계 간암 치료 지침의 근간이고, 미국 NCCN(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도 BCLC를 기본 틀로 삼아요(mdtoday). 그해 3월에는 유럽종양학회(ESMO) 임상 실전 가이드라인에도 1차 치료요법으로 등재됐고(lawissue 2025.11.10), 11월에는 미국 NCCN 가이드라인까지 권고에 추가됐습니다(lawissue 2025.11.10, 신아일보 2063095).
쉽게 말하면, FDA 승인은 아직 안 났는데 전 세계 간암 치료 가이드라인이 이미 이 약을 1차 치료로 쓰라고 권고하고 있는 셈이에요. 임상 데이터는 증명됐고, 학계도 인정했고, 이제 관문은 행정 절차뿐인데, 그 행정 절차가 산 넘어 산이었습니다.
🚧 두 번의 CRL — FDA가 가로막은 이유
여기가 이 이야기의 가장 이상한 부분입니다. 약효는 증명됐고, 학계도 인정했는데 FDA는 두 번이나 불승인(CRL, Complete Response Letter)을 내렸어요. 2024년 5월 17일 첫 번째 CRL이 떨어졌고(docdocdoc 3035261), HLB를 포함해 상장 계열사 9곳이 모두 하한가로 마감했습니다(businesspost, 카페파마, KED Global 2024.05.17). 2거래일 연속 하한가까지 이어졌어요(businesspost). 그로부터 약 10개월 뒤인 2025년 3월 21일, 두 번째 CRL이 또 떨어졌습니다(팜이데일리 2025.03.26).
그런데 FDA가 거절한 이유를 들어보면 좀 황당합니다. 약이 안 듣는다가 아니라 공장 문제였어요. 구체적으로는 파트너사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막 제조시설에서 CMC(제조 및 품질관리, 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s) 결함이 지적된 것입니다(시사저널e 402878, docdocdoc 3035261, 여성경제 247480). 리보세라닙의 효능 문제가 아니라 캄렐리주맙을 만드는 중국 공장의 품질 관리 문제로, 리보세라닙 단독 허가는 불가하다는 취지까지 명시됐습니다(뉴시스 2025.09.08, m.blog.naver ksu5823).
2025년 9월 5일 FDA가 CRL 원문을 공개하면서(이데일리 2025.09.05, it.chosun), 시장은 이제야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약은 멀쩡한데 파트너 공장이 발목을 잡았다』는 사실을요. MOAYO NEWS(2026.02.12)는 이를 "FDA가 거절한 이유가 '약이 안 듣는다'가 아니라 '공장 문제'였다는 사실을 시장은 구분하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효능은 증명됐고, 남은 건 CMC 보완 하나라는 거죠.
이때 주가는 철저히 바이너리로 움직였습니다. CRL이 뜨면 하한가, 기대감이 살면 급등. 2023년 3상 통계적 유의성 확보 소식에 HLB 주가는 한 주에 2만 9,950원에서 4만 2,500원으로 43.8% 급등했고(sisajournal-e 271020), 반대로 2024년 5월 첫 CRL 이후에는 계열사 전체가 하한가로 떨어지는 극단 변동성을 보였어요. HLB 주가는 52주 고점 대비 46% 하락한 상태로 2년 가까이 바닥을 다지고 있었습니다(MOAYO 2026.02.12).
🎯 세 번째 도전 — 2026년 7월 23일 D-데이
두 차례 실패 후 HLB는 재신청을 준비했습니다. 2025년 FDA와 Type A 미팅을 완료하고 보완사항에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어요(여성경제 238339). 그리고 2026년 1월 23일,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가 리보세라닙 NDA를 세 번째로 제출하고,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막 BLA를 동시에 제출했습니다(Elevar 공식 2026.02.02, OncLive 2026.01.29). FDA는 접수 후 단 2일 만에 본심사 착수(acceptance of filing)를 통보했고(이투데이 2551109, obookpapa), Class 2 심사로 분류했습니다. Class 2가 된다는 건 항서제약 중국 공장 재실사가 확정된다는 뜻이에요(thebell/premium naver).
이때 핵심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FDA가 2026년 7월 23일을 PDUFA(의약품사용자수가법) 목표 결정일로 잡았어요(Drugs.com NDA, ainvest.com 2026.03.30). PDUFA 날짜는 FDA가 원칙적으로 이날까지 결정을 내리도록 법으로 정해둔 기한이에요. ainvest.com(2026.03.30)은 이를 "고위험·고수반전(high-risk, high-reward) 바이너리 촉매"라고 불렀습니다. 승인이 나면 주가가 도약하고, 불승인이면 또 하락하는, 한날 결정이 모든 것을 가르는 이벤트예요.
HLB는 이번엔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2026년 1월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초대 대표 출신 김태한을 바이오 부문 총괄 회장으로 영입했어요(딜사이트경제TV, 더벨, etnews 2026.01.01). 삼성 그룹 바이오 CDMO 사업 초석을 다진 인물이에요. 1월 29일에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대표에 김동건을 선임하며 상업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요(fnnews 2026.01.29). 진양곤 회장은 대표이사직까지 사임하며(2026년 정기 임원 인사),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자신은 신약 승인과 성장 로드맵에 전념하는 체제로 전환했습니다(msn AA1RwYHK).
게다가 이번엔 리보세라닙 하나가 아닙니다. HLB는 2026년 1월 신약 2종을 동시에 FDA 허가 신청했습니다(msn AA1TQ3Nm). 간암 리보세라닙과 더불어 담관암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을 1월 27일 NDA로 제출했어요(etnews 2026.01.28, newspim 2026.01.28). 리라푸그라티닙은 2022년 희귀의약품(Orphan Drug), 2023년 혁신신약(Breakthrough Therapy)으로 이미 지정된 물질입니다(newspim 2026.01.28). 간암이 허가의 교두보라면, 담관암은 적응증 확장의 다음 축이 되는 구도예요(biotimes).
💰 시가총액 6.66조 — 재무는 빨간불
그런데 HLB의 재무는 예쁘지 않습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842억 원, 영업손실 1,042억 원, 순손실 2,35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알파스퀘어, techticker 2026.05.25, 리드경제 2026.02.26, bizwatch 2026.04.09). 매출은 전년 대비 23.6% 늘었지만, 영업은 여전히 대규모 적자예요. 손실의 상당 부분은 미국 자회사 엘레바의 임상 비용과 R&D 비용에서 나옵니다(blog.naver ohms1983).
쉽게 말해, HLB는 지금 매출 842억인데 손실이 1,042억인 구조예요. 순손실까지 합치면 2,354억~2,415억 원을 1년에 잃은 셈입니다(알파스퀘어, 리드경제 2026.02.26). 이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건 『FDA 승인이 나면 매출이 폭증할 것』이라는 기대감뿐이에요. 승인 안 나면? 적자는 누적되고, 증자나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하고, 주가는 또 하락합니다.
그럼에도 시가총액은 6.66조 원(Yahoo Finance 028300.KQ)입니다. 현재 주가 47,400원(2026.06.11 기준)에 시장이 붙인 가치가 6.66조 원이라는 건, 시장이 이미 '승인될 것'이라는 기대치를 주가에 선반영하고 있다는 뜻이에요(en.sedaily 2026.06.11, MSN). ddakzi(2026.01.30)는 이를 "과거 기대감 중심 장세에서 실적 중심 장세로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분석했어요. 즉, 지금 HLB 주가는 기대감으로 떠받쳐져 있고, 7월 23일 이후엔 실적(매출)으로 가치가 증명되어야 합니다.
📈 승인 시 반등 시나리오 — 경쟁약물 대비 우위
승인 시 반등 시나리오를 보겠습니다. 먼저 시장 크기입니다.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6번째로 흔한 암이고, 진행성 간암 1차 치료 시장은 미국 기준으로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입니다. 현재 1차 치료 시장에는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Tecentriq+Avastin) 병용요법이 대표적 경쟁 약물인데요, 뉴스핌(2026.04.15) 분석에 따르면 리보+캄렐 병용요법의 건강효용지표 QALY가 1.59로,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의 1.47보다 높게 제시됐습니다. QALY가 높다는 건 같은 기간 더 건강하게 산다는 뜻이에요.
sedaily(2026.06.04)도 "현재 간암 1차 치료 시장에 다양한 경쟁 약물이 존재하지만 HLB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경쟁력 있는 생존기간과 더 우호적인 안전성 데이터로 차별화된다"고 분석했어요. 즉, 가격·경제성·생존 기간·안전성 모두에서 경쟁 우위가 있다는 평가입니다(newspim 2026.04.15). 상업화 이후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근거예요.
그리고 적응증 확장도 있습니다. 2026년 5월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2026에서 엘레바 테라퓨틱스 부스가 마련되었고(insightkorea 2026.05.29), HLB는 리보세라닙 관련 연구 8건이 채택되며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biotimes). 담관암, 위암, 흉선상피종양(TET) 등으로 적응증이 확장되면 시장 규모는 간암 하나를 넘어 훨씬 커집니다. m.blog.naver(zkfldb888, 2026.06.13)는 HLB 목표가를 64,000원으로 제시하며 "7월이 분수령"이라고 분석했어요. 현재 47,400원 대비 약 35% 상승 여력이에요.
⚠️ 핵심 리스크 — 불승인 시나리오와 대응
그러나 불승인 시나리오도 똑같이 존재합니다. 세 번째 CRL이 나올 수 있어요. CRL 사유가 CMC 문제라면, 이번에도 항서제약 공장 실사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thebell(프리미엄)에 따르면, FDA가 Class 2로 분류하면서 항서제약의 중국 공장 재실사가 확정됐고, 원래 3월으로 예상됐던 심사 데드라인이 7월로 연기된 이유이기도 해요. 항서제약이 CMC 보완을 충분히 했는지, FDA 실사관이 만족할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불승인 시 주가 시나리오는 간단합니다. 2024년 5월 첫 CRL 때 계열사 9곳이 하한가로 떨어진 전례가 있고요(businesspost, 카페파마). 현재 47,400원에서 하한가(-30% 기준 약 33,000원대)까지 갈 수 있고, 시가총액 6.66조가 4조대로 반토막 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재무 적자가 누적되면 증자, 전환사채 발행 등 주가 희석 압박이 올 수 있어요. info-exclusive(2026.06.13)는 HLB를 "이벤트 드리븐(event-driven) 바이오주"로 규정했는데, 이 말은 좋을 때도 나쁠 때도 한날 결정에 주가가 크게 움직인다는 뜻이에요.
투자자 입장에서 대응 전략은 명확합니다. 7월 23일 전에 전량 매수는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바이너리 이벤트라 불승인 시 손실이 크고, 승인 시에도 '뉴스 매도'로 주가가 일시 하락할 수 있어요. 분할 매수로 리스크를 분산하거나, PDUFA 이후 결과를 보고 대응하는 게 안전합니다. 단기 투기보다는 FDA 결정 이후 상업화 진행 상황과 분기 매출을 보는 장기 접근이 맞아요. 블로그 주제에 맞게 말하자면, HLB 주식을 사든 안 사든, 이 이벤트가 어떻게 풀리는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투자·대출·보험 관련 금융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 요약 — 3가지 핵심
- HLB 리보세라닙은 23.8개월 생존 데이터, 란셋 온콜로지 게재, NCCN/ESMO/BCLC 가이드라인 등재로 임상·학계는 증명됐다. 두 차례 CRL은 효능이 아닌 항서제약 CMC(공장 품질) 문제였다.
- 2026년 7월 23일 PDUFA 결정일. 승인 시 주가 반등(목표가 64,000원 제시), 시가총액 6.66조에 기대감 선반영. 불승인 시 계열사 하한가, 시가총액 반토막 리스크.
- 재무는 매출 842억에 영업적자 1,042억, 순손실 2,354억. 승인 후 상업화로 실적 전환이 관건. 분할 매수·PDUFA 이후 대응이 안전하다.
투자를 하든 안 하든, HLB 뉴스가 나오면 "이게 FDA 승인으로, 승인은 매출로, 매출은 주가와 내 펀드로 이어진다"는 연결 고리를 떠올려 주세요. 그 연결 고리를 아는 것만으로도 뉴스를 읽는 눈이 달라집니다. 커피 한 잔 더 드시면서 천천히 곱씹어 보시길 바라요. 😊
다음에는 이 연결 고리의 또 다른 끝에 있는 12대 중과실 교통사고 2026년 최신 — 처벌 기준과 보험 처리 완전 가이드로 돌아오겠습니다. 바이오 투자가 돈을 지키는 이야기라면, 교통사고 대응은 갑작스러운 돈 잃는 위험을 막는 이야기니까요. 커피 타러 가시죠.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이 블로그의 다른 글도 함께 읽어주세요. 특히 중동 위기가 한국 주가에 미치는 영향 — 유가·환율·KOSPI 시나리오 분석은 이 글과 짝을 이루는 거시 경제 이야기입니다. 중동이 에너지 패권이면 HLB는 한국 바이오 패권, 거시와 미시를 같이 보면 2026년 한국 금융 시장의 큰 그림이 보입니다.
📚 참고문헌 (실제 출처)
- 이투데이. "진양곤 회장 16년 뚝심…HLB, 간암 신약 2兆 결실 임박". 2024.04.02. 16년 5000억 R&D 투자.
- 시사저널e. "FDA 허가 임박? HLB 리보세라닙 향한 기대와 우려". 16년 개발, 투자비 5000억.
- Elevar Therapeutics 공식. "FDA Acceptance of NDA Resubmission for Rivoceranib". 2026.02.02. NDA 2026.01.23 제출, 통합 심사.
- OncLive. "Third NDA for Rivoceranib/Camrelizumab Resubmitted to FDA". 2026.01.29. Type A 미팅 후 재신청.
- Drugs.com NDA. "PDUFA target action date July 23, 2026". NDA/BLA 동시 제출.
- ainvest.com. "Elevar FDA PDUFA Deadline July 23, 2026, High-Risk High-Reward Binary Catalyst". 2026.03.30.
- 이투데이. "HLB 리보세라닙+PD-1 간암 재신청 FDA 접수". 2026.01.30. 접수 공시.
- 이투데이. "ESMO 리보세라닙 임상결과 7건". TET ORR 38.9% DCR 94.4%.
- 한스경제. "간암신약 글로벌 3상 최종 결과 란셋 온콜로지 재등재". mOS 22.1→23.8개월, 소라페닙 14.9→15.2개월.
- newspic.kr. "간세포암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효과". 2025.11.27. CARES-310 최종 Lancet Oncology.
- hitnews(idxno=71389). "HLB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OS 23.8개월 란셋 종양학". mDOR 17.5 vs 9.2, TTR 1.9 vs 3.7.
- 시사저널e(402878). "99% 확신했던 HLB 리보세라닙 FDA 승인 불발". 13개국 121기관 543명 3상.
- docdocdoc(3035261). "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美 승인". 2024.05 첫 CRL CMC 지적.
- 팜이데일리. "HLB CRL 2번 수령, 항서제약 품을 수밖에 없는 이유". 2025.03.26. 2차 CRL 2025.03.21.
- 뉴시스. "美FDA HLB 간암 신약 불허사유 공개 단독허가 불가". 2025.09.08. CRL 원문.
- 이데일리. "FDA HLB 간암 신약 CRL 공개 연내 재신청 목표". 2025.09.05.
- it.chosun. "리보세라닙 불승인 사유 공개 FDA HLB". CRL 원문 공개.
- dt.co.kr. "HLB 리보세라닙 이번엔 FDA문턱 가이드라인". 2025.02.27. BCLC Level of Evidence I등급 강력히 권고.
- lawissue. "HLB 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막 국제 가이드라인 연속 등재". 2025.11.10. NCCN/ESMO/BCLC.
- 신아일보(2063095). "HLB 리보세라닙 적응증 확장". 보조요법 3년 PFS 78.6% vs 54.5%, OS 88.1% vs 75.0%.
- mdtoday. "HLB 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막 간암 치료 새 표준". BCLC → NCCN 기본 틀.
- 알파스퀘어. "HLB 028300 재무제표". 2025년 매출 842억, 영업이익 -1,042억, 순이익 -2,354억.
- 리드경제(6531). "HLB 매출 839억 역대 최대 순손실 2415억". 2026.02.26.
- techticker(eben.tistory 495). "HLB 주가 전망 2026 실적 점검". 2026.05.25. 매출 842억 영업적자 1,042억.
- bizwatch. "진양곤 HLB 의장 공격적 M&A". 2026.04.09. 그룹 손실 절반 이상 HLB.
- en.sedaily. "HLB Moves to Calm Stock Slide Ahead of FDA Decision". 2026.06.11. 주가 47,400원 -2.27%.
- MSN(AA25mQmD). "HLB 주가 6월 11일 47,400원 2.27% 하락 마감". KRX 마감.
- Yahoo Finance. HLB 028300.KQ. 시가총액 6.66조, Enterprise Value 6.87조.
- MOAYO NEWS. "HLB FDA가 두 번 거절한 간암". 2026.02.12. 52주 고점 대비 46% 급락.
- 딜사이트경제TV. "HLB그룹 삼성바이오 CEO 출신 김태한 영입". 2026.01.02. 바이오 부문 총괄 회장.
- etnews. "HLB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영입". 2026.01.01.
- fnnews. "HLB 美 자회사 엘레바 김동건 대표 선임 상업화 집중". 2026.01.29.
- etnews. "HLB 간암 이어 담관암 신약 FDA 허가 신청". 2026.01.28. 리라푸그라티닙 NDA.
- newspim. "HLB 리라푸그라티닙 담관암 FDA 허가 신청". 2026.01.28. Orphan Drug 2022, Breakthrough 2023.
- biotimes(32238). "HLB 리보세라닙 FDA 세 번째 도전 ASCO 2026 8건 채택".
- fnnews. "HLB ASCO 2026 간암·담관암 총공세". 2026.05.22.
- insightkorea(247391). "HLB ASCO 2026 간암·담관암 신약 경쟁력". 2026.05.29.
- newspim. "HLB 간암 신약 FDA 허가 앞두고 경쟁력 부각". 2026.04.15. QALY 1.59 vs 1.47.
- sedaily.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생존기간 안정성 차별화". 2026.06.04.
- info-exclusive. "HLB 주가 전망 2026 7월 FDA 승인 D-데이". 2026.06.13. 4만 원대 후반.
- ddakzi. "HLB 주가전망 2026 밸류에이션 분석". 2026.01.30. 실적 중심 장세.
- m.blog.naver(zkfldb888). "HLB 7월 23일 FDA 결과". 2026.06.13. 목표가 64,000원.
- BusinessKorea(271509). "HLB Shares Swing on FDA Approval Hopes".
- CancerNetwork. "FDA Issues Second Camrelizumab/Rivoceranib CRL".
- KED Global(ked202405170019). "Investors Dump Korean Biotech HLB Stocks on FDA". 2024.05.17.
- businesspost(383308). "진양곤 HLB 회장 프로필". 2009년 전신 인수, 2019년 엘레바 자회사 편입.
- thebionews(13657). "HLB 美 진출 꿈 또 좌초 진양곤 CRL".
- MSN(AA1TQ3Nm). "삼성 출신 거물 영입 HLB 1월 신약 2종 FDA 동시 허가 신청".
- MSN(AA1RwYHK). "진양곤 HLB 회장 대표이사 사임 김홍철 단독 대표".
- ideal-life.co.kr(935). "HLB 주가 전망 2026 하반기 FDA 승인 총정리". 2026.06.17. 3차 심사 변수.
- apnews(3049156). "HLB 삼수 도전 CMC 상업화 포석 기대감".
- hitnews(73324). "2026은 HLB의 시간 신약후보 2개 동시 FDA 허가 신청".
- thebell. "HLB 리보세라닙 FDA 3차 도전 현장 실사 심사 부담". Class 2 재실사.
- 여성경제(238339). "HLB CRL 전면공개 재도전 기회 Type A 미팅 보완사항 이견 없어".
- obookpapa. "HLB 재신청 2일 만에 본심사 Class 2 분류 의미".
- 매일경제(11270104). "HLB 삼수 도전 진양곤 7월 허가 결정 가능".
- 한국금융신문(2025.03.20). "HLB 운명의 날 D-1 리보세라닙 FDA 승인 가능성".
- 카페파마. "HLB 계열사 9곳 하한가 liver cancer".
- sisajournal-e(271020). "HLB 3연속 급등 글로벌 간암 3상 성공 기대". 2만9950→4만2500원 43.8% 급등.
- 매일경제(11261936). "미국 FDA 승인 앞두고 HLB 주가 흔들". 계열사 출렁.
- newspim(20260521001425). "HLB FDA 승인 막판 돌입 CMC 실사 충분히 대비".
- m.blog.naver(ohms1983). "HLB 028300 종목분석 주가 급등락 그룹사 구조". 2025년 매출 842억 영업손실 -1,042억.
'제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잠자는 카드 포인트 찾기 — 통합조회로 꽁돈 받는 5가지 방법 (0) | 2026.06.21 |
|---|---|
| 중동 위기가 한국 주가에 미치는 영향 — 유가·환율·KOSPI 시나리오 분석 (0) | 2026.06.20 |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및 금융 시장 분석] 3월 20일 긴급 업데이트: 원/달러 1,507원! KOSPI 생존 전략 및 핵심 모니터링 지표 (0) | 2026.03.20 |
| 중동 전쟁 '시스템 리스크' 진입! 유가 119달러 돌파와 코스피 폭락장 대응 투자 전략 (0) | 2026.03.09 |
| HLB 사업보고서 깊이 읽기: 항암 신약 회사의 아무도 몰랐던 5가지 반전 (1) | 202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