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2026 결전 — 토요타 1,200km·삼성SDI 파일럿·CATL 500Wh/kg, 액체 전해질의 종말이 만드는 한국 배터리 3강의 구조적 분수령
2026년 8월.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성배(Holy Grail)'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가 실험실을 벗어나 공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토요타는 2027년 1,200km 주행·10분 충전을 약속하며 양산 로드맵을 확정했고(Toyota IR, 2025년 11월; ColombiaOne, 2025년 12월 29일), 삼성SDI는 수원·기흥 연구소에서 황화물계 전해질 파일럿 라인을 가동 중이다(Fortune Business Insights, 2026년 3월). 중국의 CATL은 500Wh/kg 응축电池(Condensed Battery)으로 전기 항공 분야에서 안전 테스트를 통과했으며(CleanTechnica, 2026년 8월 12일; CATL PRNewswire, 2026년 4월 21일), 미국의 Quantum..
2026. 8. 13.
삼성 양극화의 날 — DS 89.2조 사상 최대 vs MX 첫 적자 -7,000억, Galaxy Z Fold 8 144만 예약 판매, 8월 26일 엔비디아가 결정할 삼성의 두 얼굴
2026년 8월 4일, 삼성전자는 단 하루 안에 두 개의 정반대 신호를 동시에 발생시켰다. 같은 날 삼성은 한국에서 Galaxy Z Fold 8·Fold 8 Ultra·Flip 8 예약 판매 144만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것은 Galaxy Note 10이 2019년에 세운 138만 대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다 예약 판매량이다(KoreaJoangAngDaily, 8월 4일; KoreaBizwire, 8월 4일; MalayMail, 8월 4일). 그러나 5일 전인 7월 30일, 삼성은 Q2 2026 실적에서 모바일 부문(MX, Mobile eXperience)이 사상 첫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 DS(반도체) 부문이 89.2조 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과 정반대로, MX 부문은 ..
2026. 8. 5.
한국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 —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2028년 UAM 공공서비스, MaaS 통합 앱의 시대
2026년 2월 26일, 국토교통부가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2년 9월 발표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이후 두 번째 모빌리티 분야 청사진이다. 핵심 목표는 2027년 레벨 4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 2028년 도심항공교통(UAM) 공공 서비스 상용화, 그리고 MaaS(통합 이동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향후 5년 모빌리티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 이 로드맵은, 한국이 모빌리티 산업에서 AI·자율주행·도심항공을 하나로 통합하겠다는 국가 전략이다. 정책뉴스(korea.kr) 보도에 따르면, 로드맵은 자율주행, UAM,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의 4대 축으로 구성된다.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추진하고, 2028년 공공 서비스 중심의 UAM ..
2026.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