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07조 실적의 배신, 외국인 20조 매도가 남긴 것
2026년 10월 8일, 세계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주인공은 삼성전자입니다. 3분기 잠정실적에서 영업이익 107.4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82% 증가한 숫자입니다. 그런데 시장의 반응은 정반대였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6,500원 빠진 262,000원으로 2.42% 하락했고, KOSPI는 외국인·기관 매도에 눌려 6,625선까지 밀려나며 2.62% 급락했습니다.더 이상한 숫자가 있습니다. 이날 개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9,597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3,485억 원, 기관은 6,477억 원 던졌습니다. 같은 실적을 두고 개인은 사고 외국인과 기관은 팔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지난달 한 달간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20.3조 원어치 순..
2026. 10. 9.
KOSPI -33% IMF 능가 → 7/31 사상 최대 18% 급등 — 피의 7월이 29.2조 레버리지로 쓰고 49조 외국인 매도로 지운 역사, JP모건 디레버리징 종료 선언이 만드는 8월
2026년 7월 31일, 서울 증시가 열리고 30분 만에 KOSPI는 사상 최대 일일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전 9시 30분 개장 직후, SK하이닉스가 전일 대비 +30% 상한가에 도달했고, 삼성전자가 +27% 급등했다(Bloomberg, 7월 31일). KOSPI 지수 자체가 18% 상승하며, 1983년 지수 산출 이래 최대 일일 상승 기록을 세웠다(Bloomberg, 7월 31일; Yahoo Finance, 7월 31일). 이 기록적인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다. 7월 한 달 동안 KOSPI는 -33% 하락하며,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의 월간 하락률을 능가하는 '역사상 최악의 월'을 기록했다(Gate.com, 7월 31일; Biggo Finance, 7월 31일). 2008년 글로벌 ..
2026.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