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bm35 미중 AI 핫라인 개통, 엔비디아 칩은 그대로 막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9월 24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AI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양국이 직접 소통하는 'AI 대화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백악관이 이틀 뒤인 25일 공개한 팩트시트에는 더 파격적인 문구가 들어 있습니다. 양국 정상이 새 기술을 지칭할 때 인공지능(AI) 대신 '슈퍼지능(SI·Super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를 공식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다.그러나 화려한 합의 목록에 정작 가장 첨예한 쟁점은 빠져 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첨단 AI 칩 수출통제는 그대로입니다. 회담 전부터 거론된 엔비디아 칩 수출 허용 문제는 합의 문서에 담기지 못했습니다. '뜨거운 핫라인'과 '차가운 수출통제'가 공존하는 모순, 그리고 그 사이에 낀.. 2026. 9. 26. 앤트로픽 자체 칩, 삼성 2nm 파운드리의 역대급 승부수 AI 업계의 '엔비디아 탈출'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The Information과 Tom's Hardware 등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Claude를 운영하는 앤트로픽(Anthropic)이 자체 AI 추론 전용 칩(ASIC) 개발에 본격 착수하면서 제조 파트너로 삼성전자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9,650억 달러를 넘긴 상황에서 나온 선택이라 업계의 주목도가 높습니다.단순한 '칩 하나 만드는' 계획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OpenAI(브로드컴)·구글(TPU)·메타(MTIA)에 이어 앤트로픽까지 자체 칩으로 방향을 틀면서, AI 인프라의 무게중심이 '범용 GPU'에서 '커스텀 추론 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그림: 앤트로픽 자체.. 2026. 9. 17. 앤트로픽의 AI 브레이크, 속도 조절 선언과 반도체의 기로 9월 12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의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가 약 3,800단어 분량의 에세이 「We Must Pace the Frontier(우리는 최전선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를 공개했다. 핵심 메시지는 단도직입적이다. 『우리는 AI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는 속도를 늦춰야 한다』. 같은 날 OpenAI의 샘 앨트먼이 소셜미디어로 즉각 지지를 표명했고, 일론 머스크의 xAI와 마이크로소프트까지 24시간 안에 동의하며, 업계 3강이 모두 '속도 조절'이라는 같은 언어를 쓰는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월스트리트는 이것을 단순한 윤리 선언으로 읽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9월 13일 자 분석에서 『AI 경영진의 개발 속도 조절 요구는 단기적으로 반도체와 공급망 주식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2026. 9. 14. TSMC CoWoS 100만 매진과 2nm 대란, 파운드리 지각변동 2026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가장 상징적인 숫자가 나왔다. TSMC의 첨단 패키징 공정인 CoWoS(Chip-on-Wafer-on-Substrate) 수요가 올해 약 100만 웨이퍼를 기록하며, 증설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이 끝까지 매진 상태를 유지한 것이다. 2년 전 37만 장이던 수요가 3배 가까이 폭증했다.동시에 2나노미터(nm) 미세공정(N2)은 이미 내년 물량까지 예약이 몰리고 있다. '칩을 만들고 싶어도 만들 곳이 없는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삼성전자와 인텔이라는 두 추격자의 전략이 다시금 시험대에 올랐다.그림: TSMC CoWoS 100만 매진 2나노 대란 — — 파운드리 지각변동, 삼성·인텔 추격의 기로CoWoS 100만 웨이퍼 매진의 의미CoWoS는 복잡한 이름 뒤에 간.. 2026. 9. 10. 이전 1 2 3 4 5 ··· 9 다음 반응형